삼삼삼의 산양산삼 가격은 평생 고정가가 아닌, 종종 가격변동이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산삼은 마치 생물과도 같아서 자연적인 기후와 환경, 계절 등의 요인으로 인해 삼의 상태가 좋으면 많은 수의 채심이 가능할때도 있고, 반대로 양이 적게 채심되는 시기도 있습니다.

수요도 마찬가지로 언론보도 등으로 늘어나는 경우도 있고, 줄어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처럼 수요와 공급이 불규칙적인데 가격이 평생 정찰제로 이루어진다..? 그것이 더 이상하지 않은가요?


물론 저희 입장에서는 다른 업체처럼 가격을 높게 잡아버리고 수요와 공급이 많든 적든 그냥 비싼 가격대로 형성해 놓은채 판매하면 무척 편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럼 그동안 삼삼삼을 사랑해주신 고객님들에게 등을 돌리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산양산삼의 대중화는 더욱 멀어질텐데 이는 또 어떻게 하구요.

농장의 상태를 보며 '최대한 저렴하게 맞춰드리려고' 판매가의 변동이 있는 것 입니다.

"어쩔 수 없이 가격을 올려서 팔아야 할 땐 팔더라도, 저렴하게 드리는 것이 가능할 때는 저렴하게 드리자."가 삼삼삼의 생각입니다.

이를 많은 분들께서 이해해주셨으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하루 아침에 가격이 내려가면 기존구매자는 허탈감이 생기시기 마련이고, 또 하루 아침에 가격이 오르면 왠지 모를 부담감을 느끼십니다.

그 마음을 모르는 바 아닙니다.

하지만 이러한 거듭되는 수정으로 인해 삼삼삼이 최고의 품질로 저렴한 가격대 형성이 가능한 것입니다.

종국에는 결국 만족하고는 마는.. 그런 산삼 브랜드가 되도록 항상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